[잡설가] 남자 크로스백 / 남자 슬링백 추천, 내셔널지오그래픽 크로스백 N211AHI030

차 키나 핸드폰, 지갑 때문에 호주머니가 툭 튀어나오는 건 싫고, 그렇다고 백팩을 메고 다닐 만큼 짐이 많은 건 아닐 때.

이럴 때는 정말 슬링백이나 크로스백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는 코치 가죽 슬링백을 잘 쓰고 있었지만 옷 스타일에 따라 조금 캐주얼한 슬링백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고민하던 찰나,

딱 적당한 사이즈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크로스백을 발견하였습니다.

 

아, 코치 가죽 슬링백 관련된 내용은 포스팅 하단에 링크로 걸어놓을 테니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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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슬링백 N211AHI030

남자 슬링백 / 남자 크로스백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는 2004년에 설립된 ㈜더네이쳐홀딩스라는 국내 기업이 라이센스만 계약해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이 회사에서 JEEP, VERAWANG, NFL, TTGO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죠.

나름 캠핑 같은 아웃도어와 의류 쪽 제품들이 괜찮은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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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구매

일단 남자 크로스백이기 때문에 종이백 사이즈도 꽤 큰 편입니다.

 

 

 

 

품번은 N211AHI030 이고, 가격은 89,000원 입니다.

출시일이 2021년 1월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네이버 검색에 나오는 모든 가격이 89,000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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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디테일 

정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로고가 큼지막하게 딱 박혀 있습니다.

제품 자체는 검은색이지만 노란색 사각형의 로고가 딱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너무 칙칙해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제품 디테일은 정말 좋습니다.

 

특히 지퍼의 디테일이 최고입니다!

앞 쪽 지퍼 손잡이 부분이 다 달라서 지루하지 않고, 

크로스백은 빠르게 물건을 넣고 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퍼 부분이 중요한데, 지퍼계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YKK 지퍼를 사용해서 지퍼의 여닫음이 꽤나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고 느껴지는 것이,

메인 지퍼를 열면 이렇게 시그니처 색인 노란색으로 지퍼 안 쪽이 마감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평소에는 전혀 보이지 않다가 지퍼를 딱 열면 빼꼼히 나오는 노란색 마감이 정말 예뻐요!

 

 

 

그리고 편의를 위해 슬링백 상단에는 손잡이도 있습니다.

어디에 걸어놓기도 좋고 혹시나 잠깐 이동할 때도 굳이 어깨에 걸치지 않고 손으로 들기 편할 것 같습니다.

 

 

 

스트랩도 여느 크로스백보다 굵고 튼튼합니다.

음각으로 영문 로고 플레이가 되어 있어서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고요.

 

 

 

가방 끝 자락에는 이런 미니 포켓도 양 쪽 끝에 각각 있어서 작은 물건들을 수납하기 좋습니다.

차 키나 향수 공병 같은 걸 넣기 딱 이죠!!

 

이런 세심한 배려,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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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용샷

기본적으로 이 슬링백 사이즈가 정말 큽니다.

웬만한 크로스백 중에서 이 정도 사이즈는 찾기 힘들 겁니다.

 

착용한 남자 모델(?) 은 키 183cm에 덩치도 큰 편입니다.

그런데도 가방이 전혀 작아 보이지 않죠.

 

덩치 크신 분이라면 꼭 이 제품을 사시면 후회 안 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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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IT기업 출신의 팀장. 
현재 국내 중소기업에서 신사업개발과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1. 직장과 사회새내기들을 위한 업무 꿀팁과 

2. 인사업무 양식, 인사제도 등을 공유하고 있고
3. 맛집/제품리뷰, IT 정보 등 개인적인 관심사도

잡설처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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