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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맛집

코치 슬링백/ 가죽 슬링백 추천/ 남자 크로스백 / 남자 슬링백 추천

by 잡설가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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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뀌는 것은 옷 뿐만이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땀이 많은 체질이라 무거운 백팩을 등에 메고 30분만 돌아다녀도 등에 땀이 한가득차죠. 그래서 5월 이맘때쯤되면 슬링백을 더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나이키 슬링백 라지를 거의 책가방 처럼 가지고 다니다가 조금 색다른 느낌의 가죽 슬링백을 찾고 있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눈에 들어온 코치 가죽 슬링백이 있어 아울렛에서 비교적 착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 

    

 

 

 

 

 

     - 모델명: JILWO 69303

     힙색이라고도 하고, 외국에서는 벨트백 (belt bag) 이라고도 하는 형태의 가방입니다. 일반적인 코치라인이 아니라 '리빙턴' 이라는 별도의 디자인 라인으로 나온 가방입니다. 그래서 조금 특이한 패치를 가지고 있죠. 

     참고로 인터넷에서 찾은 가방 사이즈는 30cm (L) x 18.5cm (H) x 3cm (W) 입니다.

 

 

 

     첫 인상은 색감이 너무 화려한데? 였는데, 직접 착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제 옷들이 전반적으로 민무늬에 단색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딱 포인트로 가지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이었죠. 디테일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이 가방의 가죽은 쉽게 말해 고급 야구글러브에서 사용하는 그런 가죽 (스무드 가죽) 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감촉이나 기타 가죽의 느낌들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손 때가 타면 더 멋질 듯한 그런 가죽이요.

 

 

 

     - 모델명: QBQC9 91257

     슬링백을 사면서 눈에 들어온 또 하나의 아이템! 미니 가죽파우치라고 불러야 할 듯한 아이템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이게 물건인 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다 잘 어울려요. 코치 매장에서는 백팩에 DP해놓았는데 제가 산 가죽슬링백과 매치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함께 구매하엿습니다. 

     참고로 이 미니 가죽파우치도 리빙턴 라인으로 독특한 패치가 붙어있습니다.

 

 

 

     2가지의 아이템을 함께 붙여놓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드는 색감조합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디자인 라인이라 그런지 색감 조합이 너무 괜찮은거 같아요 :) 제 성격상으로 보면 이런 셋팅으로 하나 사면 최소 몇년은 주구장창 이것만 들고 다닐 꺼 같네요.

 

 

     코로나 때문에 소비심리도 위축되고 봄나들이 가기도 조심스러운 요즘입니다. 그래도 이런 지름(?) 으로 헛헛한 마음들을 잘 달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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