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가 맛집] 다산신도시 맛집 - 다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맛집 백미당

 

가끔 주말에 바람 쐬고 싶을 때 야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갑니다.

코로나 때문에 실내는 조금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그것도 답답하고...

 

그래서 지난 주말에는 최근에 다산신도시에 생긴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다녀왔습니다.

산책 겸 가서 간식 하나 테이크아웃해서 오는 정도로 코스를 잡아서 다녀왔는데 정말 맛있는 아이스크림 집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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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현대프리미엄아울렛  백미당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백미당은 남양유업에서 만든 유기농을 컨셉으로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보통 백미당에 '1964'라는 숫자가 붙는데, 이 숫자는 남양유업 주식회사가 설립된 연도이죠.

 

우유 아이스크림 전문이지만 우유가 기본이라 라떼도 괜찮은 편이에요.

 

 

 

 

| 외관

위치는 건물 내 1층에 있습니다.

실내 중앙광장 (?)에서 보시면 바로 보이는 데,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에요.

다산현대아울렛은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심플하고 현대적인 느낌인데 그 느낌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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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기본적으로 크게 커피류와 아이스크림류로 나뉠 수 있습니다. 요거트는 덤.

100% 유기농인 것 치고는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아메리카노 기본 사이즈 4,100원.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 4,200원 (지금은 이벤트 중이라 3,500원)

 

유기농이라고 하면 일단 가격부터 사악한 것들이 많아요.... 여긴 그에 비하면 준수한 편입니다

 

 

 

우유 아이스크림에는 이런저런 토핑을 넣은 종류도 있습니다.

시즌 메뉴로 딸기쉐이크랑 딸기아이스크림도 있고요.

취향껏 드셔 보세요. 최소 기본은 합니다 :)

 

 

우유 아이스크림은 컵과 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콘이랑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을 때의 맛이 너무 좋아서 무조건 콘으로 선택합니다.

아 물론, '개취존중' 입니다. 컵도 괜찮아요 :)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라 이렇게 따로 포장용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더군요.

기념품(?)처럼 하나 사서 나눠줘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 통 디자인도 아주 심플하고 깔끔합니다.

 

 

 

| 맛

아이스크림을 콘으로 주문하면 이렇게 생긴 스탠드에 담아서 호출을 해줍니다.

폴 바셋에서 본 뒤로 다른 브랜드 매장에서는 처음 보네요.

 

 

 

우유 아이스크림의 전반적인 맛은 괜찮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쫀득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자극적이지 않고 순한 맛입니다.

솔직히 미각을 따지는 사람이 아니기에 유기농의 맛은 모르겠지만 그냥 유기농이라는 단어를 제외하고서라도 괜찮은 맛입니다 :)

크기도 커요.

 

다산신도시 안에서 이 정도의 아이스크림 전문 프랜차이즈는 베스킨말고는 없을 거예요.

 

 

 

다산현대아울렛에 이런저런 간식거리들이 많지만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충분히 사 먹을 의사 있습니다.

저희가 비교적 식탐이 없기에 줄 서서 먹을 만큼은 아니지만 줄이 짧다면.... 

 

가시게 된다면 한 번쯤 드셔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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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IT기업 출신의 팀장. 
현재 국내 중소기업에서 신사업개발과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1. 직장과 사회새내기들을 위한 업무 꿀팁과 

2. 인사업무 양식, 인사제도 등을 공유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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