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출렁다리는 한번쯤 가볼만한 곳 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외곽까지 나가셨으면 맛있는 음식 하나쯤 드시고 오셔야죠?
파주 출렁다리국수, 파주의 국수 맛집입니다.
파주 출렁다리국수
제가 갔을 때는 6월쯤이라 날씨도 더웠고 코로나도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었습니다.
그 때 를 추억하며 사진을 보니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꼭 다시 가고 싶네요.
| 외관 및 주차장
외곽에 있는 맛집 답게 주차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딱딱 구역이 정리된 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 안내 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큰 불편함없이 주차했습니다.
밖에서 보는 외관은 일반 단층 주택 처럼 보입니다.
간판과 주차장의 차들이 아니면 음식점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SBS 생방송 투데이' 에도 나온 맛집이라고 하는군요.
솔직히 방송 맛집은 거의 절반 이상은 광고일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화장실은 공용주차장 쪽에 있다고 하니 참고 해주시구요.
| 실내 전경
입구에 들어서면 손소독제와 메뉴가 놓여있습니다.
요즘엔 입구에 손소독제 없으면 뭔가 불안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고개를 조금만 돌리면 원산지 표시판과 주방이 바로 보입니다.
이런 오픈형 주방이 뭔가 더 신뢰가 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참고로 이 곳은 푸드코트처럼,
1. 주문하면서 결제하고
2. 번호표를 받고
3. 수저를 챙겨서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린 뒤
4. 다 먹은 다음에는 셀프로 식기 반납을 하는
방식입니다.
쉽게말해 모든 것이 셀프입니다.
반납은 주문한 곳 바로 옆에 선반에 하면 됩니다.
자리는 제가 구분한다면 크게 3군데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 실내1 / 실내2 / 야외테라스 입니다.
실내1 은 따뜻한 벽돌집 느낌입니다.
조명도 그렇고 나무 블라인드, 사진액자 등의 느낌들이 나쁘지 않습니다.
실내1에서 음료수 냉장고 옆에 있는 문을 지나가면 어닝으로 만들어진 실내 2가 있습니다.
여기도 나름 테라스 느낌으로 조금 시원하고 실내1보다는 널찍한 공간입니다.
지붕에 있어서 비올 때 느낌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실내2 를 지나면 테라스 느낌의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는 이 공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바로 앞으로 마장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그런 느낌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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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드디어 주문을 했습니다.
왠지 기본메뉴는 언제든지 먹을 수 있고
시즌메뉴는 이 때만 먹을 수 있으니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는 기본메뉴는 먹지 않고 시즌메뉴인 콩국수와 열무국수 그리고 물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코로나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이런 300 ml PET 를 받았습니다.
드디어 진동벨이 울리고 음식을 받아옵니다.
한상 차려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국수 맛은 괜찮았습니다.
국수로 맛집이 되었으니 시즌메뉴로 나온 다른 종류의 국수도 최소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배고팠는지 순식간에 비웠습니다.
특히 열무국수는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전반적인 총평은,
다시한번 출렁다리를 간다면 기본국수 맛을 보러 꼭 들러볼 국수 맛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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